내가 입을 여름 린넨 머메이드 치마 만들어보기:)

안녕하세요 :)

오늘은 몇일전에 린넨원단으로 만들었던 머메이드 스타일 치마를 보여드리려고, 포스팅 글을 작성합니다!

네이버에서 이것저것 쇼핑하다가 여름에는 바지보다 치마가 시원하고 입기 편하잖아요~

원하는 치마 스타일의 옷이 있었는데, 가격이 좀 있어서 만들어 입어야겠다 싶어서 원단을 구매 했습니다!

 

근데 원단은 좀 잘못 산것 같아요..
자세히 안보고 구매해가지고^ㅡ^;

색감만 보고 샀더니 두께감을 생각 못했어요.

20수?정도 되는 원단인데 의류용 원단으로 쓰기에는 여름에는 두껍기도 해서, 보통 쿠션커버나 방석커버 등으로 쓴다고 하더라고요~ 그래도 색감이 이뻐서 구매 했기 때문에 저는 패턴을 그리고 재단을 완료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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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메이드 치마 제작:)

 

 

색감은 이쁘지 않나요? 약간 올리브 그린색 느낌~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느낌이라 구매했는데, 화면이랑 실물이랑 거의 같더라구요.! 일반적인 여름 린넨 원단이 아니다 보니 시원한 느낌은 덜하고, 빳빳하고 구김이 많이 가기는 했지만, 재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, 박음질 할때도 편리한 편이였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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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메이드 치마 완성:)

 

 

짜잔! 완성샷입니다.

아직 초보 블로거이다보니 과정 같은 거를 디테일 하게 찍었어야 하는데, 많이 부족하네요^ㅡ^;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~ 치마 앞뒤 길이를 좀 다르게 해서 뒤에는 더 길게 앞은 더 짧게 해서 만들어 보았어요.! 

지퍼는 옆지퍼로 달았어요. H라인 치마는 뒷지퍼가 편하지만, 이런 디자인 있는 치마는 옆지퍼로 해야 더 편한거 같더라고요~ 무튼 하루만에 뚝딱 완성했습니다.! 다음에 기회되면 착샷도 함께 올려볼게요 :D

오늘도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:) !